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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공직사회 내부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 광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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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장 당선인 측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균형체제 구상에 대해 실질적인 균형이 아닌 형식적인 균형에 그칠 수 있다고도 했다 특히 법적 소재지와 상징적 기능만 전남에 두고 기획 예산 인사 조직 행정 등 통합특별시의 핵심 권한과 기관 유치 기능을 광주에 집중시키는 방안이 검토될 경우 이는 사실상 실질적 주청사를 광주에 두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노조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조합원 2천1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참여 1천326명 에서 응답자의 69 가 특정 지역으로의 조직 인사 쏠림 현상을 가장 큰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노조는 이 같은 문제 제기가 조직 이기주의로 비쳐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광주와 전남이 통합 이후 재정 부담을 함께 짊어져야 하는 상황에서 행정 권한과 성장 동력까지 한쪽에 집중된다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노조는 부담은 함께 지면서 핵심 권한과 성장 동력은 특정 지역에 집중된다면 도민과 공직자들이 이를 균형이라고 받아들이기 어렵다 며 국가균형발전과 5극 3특 이라는 정부 국정철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불거진 공직사회 내부 논란의 연장선상이다 앞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광주시지부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특별법에 명시된 종전 근무지 보장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 당선인이 인력 운영을 위해 관련 규정 개정 필요성을 언급한데 대해 강제적인 인사 이동 가능성을 우려한 것이다 반면 전남도청노조는 근무지 문제보다 통합 이후 조직 운영과 인사 체계의 균형성에 더 방점을 두고 있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기획 예산 총무 등 핵심 부서와 고위직 인사가 특정 지역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을 경계하며 지역 안배 원칙을 명확히 제시할 것을 요구해 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조직 개편과 청사 기능 재배치 간부 인사 자치법규 정비 등이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어서 근무지 보장 문제와 함께 조직 인사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된다 이정민기자 ljm7da mdilbo com 연관뉴스 선거 땐 호남 발전 국민의힘 개혁신당 말 뿐이었나 정청래 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5월18일 광주 동구 5 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6주년 5 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정부가 추진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둘러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보수권 주요 인사들의 공세를 두고 이중적 행태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선거 때마다 호남을 찾아 지역 발전 과 전폭적인 지원 을 약속해놓고 정작 호남에 대한 투자가 가시화되자 발목을 잡는 것이 모순이라는 지적이다 28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전남광주에 이른바 삼전닉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 대규모 반도체 제조공장이 들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보수 진영에서는 연일 비판론이 이어지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sns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 걸린 반도체 산업을 조자룡 헌 칼 쓰듯 아무 데나 막 써댄다 며 반도체 줄테니 정청래 떨어뜨려 달라는 것 이라고 반도체 이전을 민주당 전당대회와 연관지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이재명 대통령이 삼전닉스 호남 반도체를 발표하는 순간 직권남용 현행범으로 청와대로 고발장이 배송될 것 이라고 날을 세웠으며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호남 투자 발표 시점이 왜 하필 민주당 전당대회 전인가 먼저 경기 용인의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의 조기 가동을 한목소리로 내줘야 한다 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최근 삼전닉스 의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준 것과 관련해 이재명 정권이 팔을 비틀어 삼전닉스 를 호남으로 보낸다 며 글로벌 투자자가 가장 싫어하는 정치 리스크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 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같은 보수 진영의 행태에 지역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이들이 선거 때마다 호남 발전 을 명분으로 표심을 호소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정부 여당의 추진 아래 대규모 투자가 가시화되자 발목잡기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장동혁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을 수차례 방문하며 월간 호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해남에서는 솔라시도는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먹여살릴 국가적 인프라 라며 당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고 나주에서도 에너지 인재를 양성하고 호남을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다 고 밝히기도 했다 이준석 대표 역시 지난해 대선후보로 출마 후 광주를 찾아 호남에서도 선택받는 정당이 되겠다 며 외연 확장을 시도해 왔다 특히 안철수 의원과 양향자 최고위원은 호남에서 정치적 입지를 다진 인물이기도 하다 안 의원이 창당한 국민의당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광주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총 38석을 차지할 수 있었다 선거 과정에서 여수가 고향인 아내 김미경 교수를 앞세워 호남 사위 를 뽑아달라며 한 표를 호소했고 총선 결과를 발판 삼아 대선 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양 최고위원은 2016년 민주당 입당 후 삼성전자 임원 이력과 광주의 딸 을 내세워 광주 서구을에 전략공천 됐지만 고배를 마셨고 4년 뒤 재도전해 국회 입성에 성공했으나 보좌진 성추문으로 민주당을 탈당했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호남에서 표심을 호소했던 모습과 현재 주장을 보면 그동안 했던 말과 행동에 진정성은 전혀 없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한다 며 보수진영의 이율배반적인 행태는 그들을 잠시나마 믿었던 지역민들도 고개를 돌리게 만들 것 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 mdilbo com박찬기자 juve5836 mdilbo com 무안청사 행정중심 힘 실렸다 서남권 정치권 공동전선 뭐하는 조직 광주행정청 두고 인수위 자치구 동상이몽 나 떨고 있니 민형배 당선인 산하 공공기관장 물갈이 통합특별시 출범 코앞인데 정당 통합시당 사무소 위치는 안갯속 좋아요 0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2 저작권자 ⓒ 무등일보 기사제공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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